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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시바디 강사분들이 이야기하는 메르시바디 속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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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척추측만으로 인한 무릎 바깥쪽 통증
작성자 정은욱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20-03-17 02:11:36
  • 추천 1 추천하기
  • 조회수 76
오ㅇㅇ 회원님은 앉아있는 시간이 증가하면서 오른 무릎의 바깥쪽에 통증이 잦아졌다고 해요.

체형을 확인해보니
척추의 부정렬로 인한 골반의 부정렬이 그곳의 통증을 유발하고 있었어요.

척추에서부터 비롯된 문제가 무릎에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척추의 부정렬부터 알아볼게요.
회원님은 어릴 때부터 요추 부분에 척추측만이 있었다고 합니다. 요추의 오른쪽에 있는 근육들이 단축되어 있기 때문이었어요.

그 근육들은 골반의 뒤쪽과도 연결이 되어 있기 때문에 골반의 뒤쪽을 위로 잡아당겨요. 그러면 앞쪽은 아래로 기울어져 골반은 전방경사를 이룬 상태가 돼요. 이미 전방경사가 있는 상태에서 앉아 있는 시간이 다 길어지니 관여하는 근육들의 긴장도 또한 증가했을 것으로 예상되네요.

오른쪽 골반이 왼쪽보다 더 큰 각도로 전방경사를 이루고 있어요.

골반의 전방경사는
허벅지 바깥쪽의 근육인 넙다리근막 긴장근 또는 TFL을 긴장시켜요. 그리고 TFL은 무릎바깥면까지 내려가는 엉덩정강띠(IT Band)와 연결되어 있어요.

요추/골반의 요방형근, 요추기립근=>골반/허벅지뼈의 넙다리근막 긴장근=>허벅지뼈/무릎의 엉덩정강띠

이렇게 근육들은 연쇄적으로 긴장이 된 거죠.

이미 측만은 교정 중이었기 때문에 염증이 발생할 수 있는 IT Band의 긴장도는 낮추는 데 초점을 뒀어요.

IT Band에 가해지는 반복적인 자극은 염증을 발생시킬 수도 있거든요.

1. 근막이완 및 스트레치: 장요근, 대퇴직근, TFL, IT Band
2. 강화: 대둔근

*결과: 통증은 수업 후 완화 되었지만 측만은 오래되었고 각도가 큰 편으로 교정이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돼요. 하지만 측만이 더 진행되는 것을 막고 연쇄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부정렬을 예방하는 게 중요해 보이네요. 중둔근이 약화되었을 때 TFL의 과도한 개입이 발생하기 때문에 중둔근의 강화도 병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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