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메르시바디 연구소 강남구청점 김아인 강사입니다!

오늘은 장성한 대학생 자녀분이 있으신, 어머니 회원님 신00님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청춘의 에너지가 빛나던 시절이 가고, 이제 기초대사량이 떨어지고 나니, 체력이 떨어지고 쉽게 지쳐서

운동을 해보려고 마음을 먹습니다.

선생님이 시키는 대로 몸을 움직이는데

이게 도대체 운동이 되고는 있는지??하는 물음을 주시는 분들이 있으십니다.

기초 체력이 부족한, 운동을 많이 해보지 않은 상태라면,

근육을 쓰는 느낌을 잘 모르시는 분이 많습니다.

지금 40대 50대이신 분들 께서는

헬스장에서도 기구를 만지기 어색해하시고,

필라테스 동작도 눈으로 보기에는 따라 하시는 것 같고 힘들다고는 하시는데  

나중에 보면 운동 잘 안된다고 하시는 분들도 꽤 있으세요.

운동을 어떤 방법으로 접근해야할까요??

저는 수업 동안 하나 하나의 근육들의 움직임을

개별로 진행할 수 있는 동작들을 익힌 다음,

점진적으로 복합적으로 관절을 사용하는 동작을-

그리고 나서는

코어를 단단히 잡고 다른 근육들까지 사용해서 집중할 수 있도록 운동을 배치해봅니다.

물론 호흡이 우선 되어야 겠지요 ^^

오늘 이야기 하고 싶었던 회원님의 경우

코어 근육이 약한 편이세요.

코어가 약한 회원님의 코어 강화를 위해 폼롤러에서 토탭 동작을 진행하고 싶었습니다.

이럴 때 바로 폼롤러를 가지고 와서 진행한다고 생각해볼게요.

허리를 폼롤러에 잘 붙여내는 것과

테이블탑으로 들고 있던 다리가 바닥 방향으로 내려가는 것을 동시에 유지하지 못하세요.

근력이 약해서 못 눌러내시는 것도 있겠지만,

어떤 느낌으로 근육에 힘을 줘야하는 지를 모르실지도 모른다고 생각 해보셔야 합니다 ^^

상부 승모근과 견갑 거근의 근막이완을 통해 목, 어깨 부근의 근긴장도를 낮추고

가슴 앞 쪽 긴장된 근육들의 긴장도 풀어줍니다.

중부, 하부 승모근의 운동을 통해 등에 힘을 주는 법을 익혀보고,

요추에서 골반으로 이어지는 부근의 척추 분절을 따로 진행해봅니다.

체어에 앉아 정렬을 맞춘 다음 코어에 힘을 주고 다리를 펴내는 동작을 연습해보고,

토탭을 진행합니다.

두 팔로 매트를 지지하고, 코어에 힘을 유지한 상태로 다리가 몸에서 멀어지는 동작을 완성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동작을 하나 씩 완성하면, 회원님께서도 수업 시간 중에 성취감 느끼시고 ^^

같이 운동을 즐겁게 해나갈 수 있답니다!

어머니, 아버지 회원님들도 운동을 모두 즐겁게 해내실 수 있게 열심히 계획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