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메르시바디 연구소 강남구청점 김아인 강사입니다!
오늘은 날개 뼈 사이의 통증에 자꾸 힘들어 하시는
곽00님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일요일과 오늘 수요일 이완을 진행 하였어요.
이 회원님의 경우
척추를 기준으로 왼쪽보다 오른쪽의 날개뼈가 더 멀리에 위치하고,
스탠딩 상태에서 롤다운을 진행해보면,
팔이 왼쪽으로 쏠리는 경향이 보입니다.
right quadratus rumborum 단축되어
상체가 전반적으로 우측으로 쉬프트 되어서 발견이 쉽지 않았어요.
오래도록 앉아서 업무를 보시기 때문에
하체 순환이 잘 되지 않고, QL의 단축이 쉽게 보입니다.
하체와 허리 부분 체형 교정이 이루어지고 났더니,
상체의 불균형이 더 잘 눈에 띄게 되었어요!
rotate cuff muscle 들의 근길이 확인을 위해 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메르시바디 연구소에서 진행하는
운동기능해부학 시간에 배우는 테스트입니다 ^^
팔을 abduction 만들어두고,
external rotation, internal rotation 을 만들어봅니다.
internal rotation 은 각도가 정상으로 확보가 되고,
external rotation 에서 어깨 불편함과 부족한 각도가 체크되어
이완을 진행했습니다.
이 회원님의 경우
숙제로 늘 QL 과 hamstrings stretching 을 드리는데
아무래도 저와 함께 스트레칭 할 때 보다는
강도가 약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안하시는 것 보다는 100배 나은 !!
일요일 이완을 진행하고,
하체와 허리 부분을 잡아내고
오늘 이완을 연결하였는데, 집에서 스트레칭을 해오셔서
운동에 연속성이 생긴 것 입니다 ^^
수업 마무리 즈음에 체크해보니,
한 쪽으로 치우친 몸이 가운데로 돌아오고,
팔도 잘 돌아가고
등의 통증이 감소하게 되었어요.
앞으로도 지속적 이완, 스트레칭과 약화된 근육들의 추가 운동이 예정에 있습니다.
꾸준한 스트레칭과 운동이 바른 몸과 편안한 몸을 만들어 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