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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시바디 강사분들이 이야기하는 메르시바디 속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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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어깨를 자주 푸는데도 왜 계속 아플까요?
작성자 정은욱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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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20-03-19 21:34:58
  • 추천 1 추천하기
  • 조회수 78

근육의 불균형을 교정할 때

 

-짧아진/긴장된 근육 풀고 근길이 늘리기

-늘어난/약해진 근육 강화시키고 근길이 줄이기

-바른 자세 유지하기

 

통합적으로 진행해야 합니다.

이 중 하나가 빠지거나 한, 두 가지에 더 초점을 두면 악순환은 계속됩니다.

 

보통 접근이 가장 쉬운 건 짧아진/긴장된 근육을 푸는 것일 겁니다.

우리는 아픈 곳을 빨리 없애고 싶으니까요.

긴장된 근육을 자주 풀어도 다시 긴장되는 악순환이 반복된다면

약해진 근육의 강화가 충분히 이루어지고 있는 건지 확인해봐야 해요.

 

긴장돼서, 턱을 괴고 있었어, 물건을 드느라, 습관이 돼서 등의 이유로

상부승모근은 과도하게 긴장되는데요.

상부승모근을 푼 후에는 하부승모근을 강화해야 돼요.

 

신ㅇㅇ회원님의 왼쪽 상부승모근은 오른쪽 것보다 더 솟아있어요.

처음에는 이유를 모르겠다고 하셨는데 생각해보니 오래전부터 상에 왼쪽 팔을 괴고 어깨는 바짝 끌어올리는 자세를 취해왔다고 하네요.

 

회원님은 그러한 자세를 취하지 않으려고 노력했고, 레슨 때는 근육을 풀었어요.

강화 운동은 제한적으로 진행했어요.

보다 강도 높은 하부승모근 강화 동작을 하기에는 팔에 무리가 갈 우려가 있어서요. 수술로 인해 팔을 재활해야 하는 상태였거든요.

 

초반에는 강화 동작의 강도가 적절했어요. 어깨의 편안함이 유지되었고요.
그러던 와중에 앉아서 공부하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편안함이 유지되는 시간이 짧아졌다고 하셨어요. 스스로 어깨를 푼다고 하셨는데도요.

그동안 팔의 재활도 꾸준히 진행해 왔고, 코어의 힘도 강해지셔서 동작의 강도를 높이기로 했어요.


팔의 개입이 없는 동작에서 시작해서

팔의 삼두근을 가볍게 사용하는 동작으로 마무리했어요.

 

앉아서 날개뼈 끌어내리기+앉아서 날개뼈 끌어내리고 유지하기=>엎드리고 팔은 차렷 자세로 하고 날개뼈 끌어내리기

 

중력을 거스르고 하부승모근을 수축해야 하는 동작을 추가한 겁니다.

 

동작 후에는 팔과 허리 근육의 긴장이 있어 풀어드려야 했지만

강화 강도를 높인 후에는

장시간 공부를 할 때도 어깨가 거슬려서 공부를 중단하는 경우는 현저히 줄어들었다고 하셨어요.

그리고 어깨를 일부러 끌어내리지 않아도 내려와 있다는 느끼신다고 합니다.

이제 하부승모근의 근력이 충분해져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어렵지 않게 되신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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