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ㅇㅇ 회원님은 재택 근무 시 불편한 의자에 앉아서 평소보다 더 긴 시간 업무를 보시면서 허리통증이 생겼다고 하셨어요.
골반의 전방경사와 요추의 전만이 있으셔서 평소에도 허리가 꺾인 상태로 앉아 계시는데 그 자세를 장시간 유지하다보니 통증이 느껴지기 시작했을 거예요.
평소에는 근막이완 후 스트레치와 강화 동작을 분리해서 진행해왔는데
오늘은 동시에 진행해봤어요.
그러니까 한 동작으로 스트레치도 되고 강화도 되는 겁니다.
-단축된 근육:장요근, 대퇴직근, 내외복사근, 요추기립근, 요방형근
-약화된 근육: 복부근육, 둔부근육
1. 단축된 근육 검사 후 근막이완: 장요근, 대퇴직근, 내외복사근, 요추기립근, 요방형근
-특히 요추기립근과 내외복사근이 긴장되어 있네요.
2. 스트레치: 장요근, 대퇴직근, 내외복사근 + 햄스트링, 상부승모근, 견갑거근(나중 동작을 위한 준비)
3. 약화된 근육 강화: 복부근육
-흉곽호흡으로 curl up
4. 동시에 스트레치+강화
-요추기립근 스트레치+복부 강화: 필라테스 써클을 이용한 roll up
-장요근, 대퇴직근 스트레치+둔부 강화: wide v-step bridge
*결과
레슨 전에 긴장되어 있던 요추기립근이 이완되었고
그 결과 허리 꺾임 각도가 완화되었어요.
허리를 펴는 방법: 복부와 둔부에 힘 줘 골반 기울기 중립으로 만들기에 대한 숙지도 하셨어요.
동작의 회수도 평소보다 늘린 결과 동작 수행이 더 안정적이고 복부에 힘이 많이 들어가게 되었다는 피드백도 주셨어요.